아토*, 알러*, 습*을 달고 사는 민감성에 여드*이 걸핏하면 올라오는 피부라 일명 약국화장품은 다 써본 사람의 솔직 체험 후기입니다.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제형은 엄청 묽은 알로에젤 느낌이었어요. 사실 제 피부가 민감하다 보니 뭔 정성을 들여도 고와지진 않아서 스킨케어 단계를 크림 하나로 끝내는 편인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펴바르면 바로 흡수가 되어 싹 드라이해져서 크림 바르기 전 단계에 올리기 끈적하지 않고 딱 좋았어요. 대신 건성 분들은 건조하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. 복합성인 저도 이거 하나만 바르는 것은 힘들었구요. (아직 날씨가 추운 탓도 있지만요.) 기존 스킨케어 루틴에 추가하면 딱 좋은 세럼 같아요. 저는 체험 기간과 생리 기간이 겹쳐서 좀 더 효과를 많이 본 것 같네요. 장점 1. 끈적거리지 않고 묽고 흡수력이 좋은 드라이한 제형감 2. 극민감성에게도 자극 없이 트러* 케어 가능한 성분 3. 기존 스킨케어에 트러* 올라오는 날 추가하기 좋음 단점 1. 건조하다고 느끼는 것에 개인차 존재 2. 엄청 촉촉하진 않아서 단독사용 어려움 <체험단 선정으로 샘플만을(금전적인 대가X) 받아 사용후 작성한 후기입니다>